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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가장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지냈던 문구가 있는데, 그게 ‘미생’의 한 대사였다는 걸 한참뒤에 알았었다.

정신과 육체는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다.

정신이 약해지면 육체도 약해지고
육체가 지치면 정신도 함께 약해진다.

육체의 수련(운동 등)이 필요하듯, 마음의 수련도 필요하다.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결국 ‘균형(balance)’를 유지하기 위한 과정을 사는 것 같다.

이 균형이 깨지면 ’안정‘을 잃기때문에 몸, 마음(정신)이 병들기 쉬운 것 같다.

내가 지금 힘들고 지쳤다면, 무엇의 균형이 깨졌는지 생각해보자. 그게 마음이라면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해야할 것이고, 그게 몸이라면 체력을 키우기 위해 몸을 다져야 할 것이다.






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야.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이란 외피의 보호없이는 구호밖에 안 돼.

- 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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