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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것이 온라인이 되든 오프라인이 되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또, 그 안에는 반드시 '대화'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 대화에는 두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 vs 말하는 사람
두 사람이 있을때 한 사람은 말을 하고 한 사람은 듣습니다.
동시에 두 사람이 말할때 듣는 사람은 없으며, 동시에 두 사람이 듣는 것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유독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사람을 두고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유독 그런 사람들과 한 자리에 있는 것이 지칠 때가 많습니다.
자기 말만 옳기 때문에 제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들을 가치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얼른 그 자리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귀가 막힌 사람>
"귀하게 대접받으려면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귀를 닫고 듣지 않는 사람은 상대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이미 자기 안에 답을 갖고 있습니다.
타협하거나 재고의 여지를 두지 않습니다.
자기만 옳고 자기만 중요하기 때문에 심지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대를 깔보거나 업신여기기까지 합니다.
귀하게 대접받으려면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경청할수록 겸손해지고 상대를 존중하게 됩니다.
나를 내려놓고 귀를 기울인다고 해서 내가 기울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를 낮추고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지은이 유영만
세상은 '듣기의 기술'보다 '말하기의 기술'에 집중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말'을 함으로써 상대를 꾀어내어 마음을 얻는 '기술'이 중요시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관계에 대해 조언을 하는 전문가들은 반대로 '더 많이 들어라'라고 말합니다.
상대의 말을 경청함으로써 상대를 더 높일 수 있고 그로인해 신뢰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라고 얘기하지만, 진정으로 알려주고 싶은 말은
'이런 사람이 되지 마세요.'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미움받길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매일 누군가 다투고 등을 져야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을까요?
인간관계 속에서 문제가 생겨 힘들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친구, 부모, 형제자매 그리고 배우자까지 그 범위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말하는 해결책 중 공통적인 것은 '일단 들어라'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동안,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지 말고
일단 '진심으로 들어라'
말을 받아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들어라'라고 얘기합니다.
흔히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이유'에 대해서
많이 듣고 적게 말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말 잘하는 사람보다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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