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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만 지적하느라 장점을 볼 시간이 없는 사람"

 

 

이들의 인생은 그야말로 상대의 단점을 발견하기 위한 삶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뭔가 다른 사람은 먹구름 속의 태양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비록 먹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어도 그 뒤에 태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앞에 세상은 가능성과 기회의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탈출할 기회를 모색하지만,

누군가는 어차피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안될 수밖에 없는 온갖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덕분에'라는 말보다 '~때문에'라는

말을 남발하면서 자신을 그렇게 만든 것은

모두 남 탓, 환경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중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관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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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단점을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살아가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사람을 가까이 둔다면 결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대화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보두 불평과 불만, 핑계로 가득찹니다.

처음엔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으려 노력해보지만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들음으로

어느샌가 우리는 그들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 버리게 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들도 그들의 삶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 분명한데, 일말 변화의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저에게도 몸과 마음이 지독히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의 역량'이라 생각했기에 이를 악물고 버티고

사소한 것부터 차근차근 바꾸어가며 버텨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보내던 저를 보며 '유리멘탈이다, 어려서 뭘 모른다'에 이어

'사람들이 다 너를 싫어해'라는 말로 비수를 꽂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느날 저에게 펑펑 울며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때문에 너무 힘들어) 너는 어떻게 극복했니?"

 

그 사람을 미워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들었던 저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에서 이 사람은 결코 극복할 수 없겠다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려 노력해봐. 예를 들면 취미생활을 하는거야, 운동 같은거."

-운동 할 수 있는 체력이 없어.

"그럼 운동할 체력을 기르도록 가장 쉬운 걷기부터 시작해봐."

-걸을 체력도 없어.

"그럼, 체력이 안되니까 운동말고 다른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때?"

-돈이 없어

"그럼 책을 좀 읽어보는건 어때? 난 책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어.

 

제게 조언을 구한다고 했지만, 제가 하는 말을 모두 핑계로 받아치기에 더 이상 해줄수 있는 말이 없었습니다.

 

곁을 누군가에게 내줄 수 있다면, 이왕이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낫지 않을까요?

 

어린시절 지극히 소심했던 저는 어느날 누군가로부터 들은 한마디 '말'때문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때는 그저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내가 너무 소심한걸까?'라고 생각하며

그 말을 흘려듣지 못하는  '나의 잘못'으로 치부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깨닫게 된 것이, 그것은 절대 '나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너를 위한 말'이라며 포장하여 던진 말은 쉽게 말하면 그의 '인성'입니다.

 

무엇이 정말 나를 위한 말인지 '구별'하여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말이 나를 힘들게하고 깊은 수렁으로 끌어내린다면

그 누군가는 당신의 곁에 있어선 안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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