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자가 말하는 “환경독해력”

요즘 <사장을 위한 노자>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처음에는 사업이라는건 대체 어떤 사람들이 해야하는 걸까?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그런데 읽다보니 '사장'을 할 사람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존경하는 '노자'의 철학이 이렇게 깊이 와닿을 줄 몰랐다.

이 책은 '경영실무'의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지만, 나에게는 인문학 또는 자기계발서로 느껴진다.

 

굳이 말하자면 경영을 위한 자기계발서 정도로 하고 싶다.

아직 1/3 정도밖에 읽지 못했지만 글로 남기고 싶은 내용들이 참 많다.

 


📚책 내용 발췌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다.

위기는 가치중립적이다.

주어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지, 위험의 수렁으로 만들지는 각자의 몫인 셈이다.

 

소금 장수에게 비는 재앙이지만, 우산 장수에게 비는 축복이다.

 

노자가 그랬다.

“만물부음이포양(萬物負陰而抱陽)” 세상 만물은 음의 기운을 등에 진 채 양의 기운을 가슴에 품고 있다고.

무 자르듯 쉬이 구분되지 않는 삶의 역설이다.

 

위기를 빚어내는 무심한 변화. 중요한 건 방향이다. 나에게 우호적인 변화인지, 나에게 적대적인 변화인지 감별해야 한다. 

 

그래서 중요한게 ‘환경독해력’이다.

‘환경독해력’과 함계 위기 대처에 필수적인 요소가 있다.

‘회복탄력성’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넘어진 건 잘못이 아니다. 잘못은, 다시 일어서지 않는 거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주문없이 앉아있던 흑인 두명을 매장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무혐의로 풀려나긴 했지만 논란은 커졌다. 이 사건은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화했다. 이어진 스타벅스 불매운동. ‘반 흑인커피’라는 낙인까지 따라붙었다.

이에 스타벅스의 대응은 빨랐다.

케빈 존슨 CEO가 직접 당사자를 만나 사과했다.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8천개 매장의 문을 닫았고 18만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 교육을 한거다.

엄청난 매출과 수익을 포기했지만 진정성을 담은 조치로 스타벅스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다.

 

위기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못 살리는 게 문제다.

윈스턴 처칠은

“낙관주의자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보고,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위기를 본다.”라고 했다.

어렵게 생각할 없다.

변화(change)’속에기회(chance)’ 있다.

 

 

<사장을 위한 노자> 중 (안병민)

 

 

사장을 위한 노자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삶에 위기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얼마 안 산 인생이지만, 나도 나름대로 인생을 좌지우지 할 만큼의 큰 위기가 있었다.

그것은 '건강악화'였다. 누구보다도 건강했어야 할 나이에 나는 그러지 못했다.

그야말로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후로 내가 많이 바꼈다.

 

📝'환경독해력'과 함께 위기 대처에 필수적인 요소로 '회복탄력성'을 말했다.

자기계발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인듯하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회복탄력성으로 말미암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의 '회복탄력성'은 그리 강하지 못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넘어져도 일어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던 것 같다.

주변에서는 넘어진 나를 보고 '나약하다'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많았지, 응원해주거나 일으켜세워주는 사람은 적었다.

그와 함께 깨닫게 된 것이, '회복탄력성'은 스스로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주기는 쉽지만,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은 스스로 해야할 일이다.

 

📝'환경독해력'이란 결국

지금 내게 처한 환경이 '위기'인지 '기회'인지를 알아챌 수 있는가를 묻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금 당장 처한 상황이 지독히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안다면, 위기마저도 감수한다.

 

📝넘어졌는가? 그럼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해야한다.

당신이 일어나는데 도움이 될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그 도움은 일시적이다.

인생에 넘어질 일이 몇번이나 있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자신의 '환경독해력'과 '회복탄력성'을 키우길 바란다.

일어날 수 있다. 진심으로 당신에게 다가온 '위기'가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