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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NOTE_BOOK

'쓰기' 전에 '읽기'

2nisfree 2024. 2. 21. 14:10

서평을 쓰기 위한 읽기는 '글을 쓰기 위한 읽기'로써 좀 더 구체적인 행위를 포함한다.
 
'읽기'의 3단계
1단계 : 내용을 파악하면서 가볍게 읽는다.
2단계 :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천천히 읽는다.
3단계 : 밑줄 그은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으면서 다시 읽는다.
간단하게 말해, 책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읽어야 한다.
 
발췌를 하면 책의 내용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는 정독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수험생이 시험기간에 요약노트만 가지고 공부를 하듯 서평가는 서평을 쓸 때 이 발췌노트를 마르고 닳도록 활용한다.
 
-독서의 궁극 : 서평 잘 쓰는 법
 
 
1. 쓰기를 시작하기 전, 필자는 '독서(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서에는 수많은 장점이 있는데, 그 중 내가 1순위로 꼽는 장점은 시야의 확장과 생각의 전환이다.
 
2. 오랜시간 노래를 하다보니 생각한 것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게 노래밖에 없나?'였다.
독서를 통해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간접 경험하고 내가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시야가 확장되고있고 확고했던 나의 세계관 혹은 고집이 많이 꺾였다. 개인적으로는 한단계 나아간다는 것은 고집을 한번 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3. 읽기만 하는 독서에 그치고싶지않아서 독후감을 쓰기 시작했고, 초딩수준의 독후감에 그치고싶지 않아서 글 쓰는 법에 대해 읽었다.
 
4. 필자는 글을 잘 쓰기까지의 '총량'이 있다고 말한다.
법정스님도 글을 쓴 노트가 허리높이까지 왔을때, 첫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니, 책 몇권 읽고 쓰는 독후감은 어림없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격이 급해 초조한 마음을 잘 다스려가며 '쓰기'를 해보려 한다. 그보다 먼저, '읽기'부터..
 
5. 그동안 나는 ebook 위주로 책을 읽어왔다. 그런데 독서광들이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종이책'을 읽어라였다.
그리고 '책을 깨끗이 읽지마라'도 있었다. 요즘 나는 종이책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생각나는 것들을 바로바로 책의 여백에 메모한다.
그덕에 속독은 못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는 모든 책을 두번 세번 읽을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6. 그리고 정말 남기고 싶은 말은 페이스북에 책 내용과 함께 나의 생각을 글로 남긴다. 이 글도 같다. 이렇게 짧게 나마 글을 남기고 글의 총량이 어느정도 채워지면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글쓰는것의 끝은 책 출간이 아닐까? 뭐 아니어도 좋다. 나는 기록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
비록 지금은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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