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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파워"라는 책을 알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평소 켈리 최님의 유튜브를 구독해놓고 가끔 봤었는데
켈리 최님이 최근 여성들의 경제관념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하고 설명하는 영상을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고,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당장 e-book으로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었다.
이 책의 저자는 "보도 섀퍼"인데 경제 관련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이름이다.
그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경영 컨설턴트이며 세계 전역을 돌며 강연하고 있는 강연가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강연하는 것은 웃기지 않는가?
당연히 그도 '부자'이다. 26세 때 파산했지만 재기하여 30세부터는 이자 수입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만큼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경제적 자유'라는 책을 썼고, 최근 이 '머니파워'라는 책을 썼다.
켈리 최님의 책 추천 영상을 보고 흥미가 생겨 바로 구입을 하기는 했지만, 읽다보니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관념이나 가치관을 비판하고 더 나아가서 비꼰 것 같기도 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적으로 문맹이다라고 하는 것 같아서 몇장 읽지 않고 닫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다시 펼쳐 읽기 시작했고, 그때부터는 진도가 술술 나갔다.
제 1부에서는 돈에 다가갈 용기에 대해 설명하며,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중 많은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남성에게 많이 의지한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보았다.
여성들은 이혼이나 이별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돈에 대해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그에대해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 저축하라'라고 여성들에게 말한다.
그리고 여성들이 많이 하는 실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그 중 정말 와닿았던 부분이 있다.
실수9: 많은 여성이 남편에게 돈을 요청한다.
기혼 여성 중 다수는 필요할 때마다 남편에게 돈을 요청해야 하는 위치에 있지만, 많은 여성이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은 남성에게 일종의 권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당신이 남편에게 돈을 요청할 때마다 당신의 지위는 약화되고 종속 상태를 심화된다.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둔 한 여성이 왜 그토록 열심히 커리어를 쌓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여성은 하나의 단어가 자신의 커리어에 도화선이 되었다고 대답했다.
과거 어느 날, 그 여성은 남편에게 20유로(약 3만원)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남편은 그녀에게 물었다. "뭐 하려고?"
그것이 전부였다. 그 한마디가 그녀를 잠에서 깨웠다.
반드시 집 밖에서 커리어를 쌓아야 할 필요는 없다. 주부도 엄연히 하나의 직업으로서 적절한 임금으로 보상받아야 한다.
많은 여성들의 경제 관념, 그리고 실수에 대해 지적한 뒤 부터는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돈'이야기가 시작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돈이라는 것은 부정한 것이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불행해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과연 돈에 대해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 중에 부자가 있을까?
그리고 돈을 부정한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가슴속 깊히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열망? 혹은 욕구가 있을것이다.
많은 돈을 원한다면 반드시 돈과 '가까워'져야 한다.
흔히 돈은 가족을 결속시키고 강화하기보다는, 가족을 파괴하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의 눈에 돈은 인간을 무정하고 무자비하게 만든다.
적어도 돈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돈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오히려 이들은 정반대로 말한다. 내가 만나본 수많은 부자는 자신의 재산이 많아지고 나서야 비로소 가정이 훨씬 더 행복해졋다고 단언했다.
돈은 자신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커진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는데 이것만큼 호기심 땡기는 주제가 있을까 싶다.
나는 요즘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하는 것 같다.
이유는 단순하다.
부자가 되면 내 생활이 윤택해질 것 같고, 내 남편, 내 부모님, 내 동생이 나로 인해 편안해질 수 있을것 같고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해야했던 모든 것들을 안해도 되니까. 상상만해도 행복한 삶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제 1부에서는 돈에 대한 그동안의 관점 혹은 가치관을 다시 체크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나도 어느 부분에서는 잘하고 있었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실수하고 있었다.
제 2부에서는 그렇게 우리가 많은 것들을 바꿔서 돈에 가까이 다가갔을때, 돈을 더 벌고 지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돈을 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소비'이다.
같은 돈을 벌어도 소비 형태에 따라 '부로 가는 길'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읽으면서도 나의 소비 패턴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게 되었고,
정말 놀랍도록 달라진 나의 소비 성향을 칭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냥 문득 '나 부자 될 수 있겠는데?'라는 근자감이 생겼다.
당신이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문제라고? 내가 책에서 골라낸 소비에 관한 문장 몇개만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부자가 되는 건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번 돈을 어떻게 지키느냐에 달려있다.
돈을 손에 쥐고 있지 못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 씀씀이는 결국 번 돈을 다 쓸 때까지 커진다."
부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돈을 지키기만 한다면 또한 부자가 될 수 없다.
나의 수입을 증대시켜야 한다.
경제적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멀다! 하지만 저자는 정말 쉽다고,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수입 증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
이 특성의 중요성은 앞에서도 이미 강조한 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의식이다. 왜일까? 타인에게 돈을 요청하는 것은 자의식과 연관된 문제이다. 당신이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는 당신이 자신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에 달려 있다. 만일 당신 스스로가 더 많은 봉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긴다면, 당신은 봉급 인상에 도움이 될 만한 기회를 찾아 나서기 시작할 것이다.
기회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으려면, 건강한 자의식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실제적 가치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평가하는 자신의 가치이다. 당신은 마땅히 받아야 할 만큼의 보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마땅하다고 여기는 만큼, 딱 그만큼의 보수를 받게 되어 있다.
성공을 기대하는 사람은 성공에 초첨을 맞춘다. 그 결과 자신의 능력과 기회를 정확히 인식한다. 그리고 자신 있게 그것을 향해 손을 뻗친다.
#당신을 위한 마지막 메시지
'돈'이라는 주제를 너무 소홀히 하지 말라. 돈에 등을 돌리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썩히는 행위이다. 자신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오늘을 허투루 보내 자신의 내일을 망치는 행위이다.
돈은 무엇보다도 두가지 역할을 한다. 첫째, 돈은 당신이 꿈을 이루려 할 때 힘이 되어준다. 둘째, 돈은 당신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다.
어디선가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바꾼것은?"
집? 차? 회사?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다 아니었고, 그들이 가장 먼저 바꿨던 것은 바로 "배우자"였다고 한다.
너무 충격적이었다. 나는 로또가 당첨이 되기만 하면 남은 여생을 남편과 싸우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고 상상했는데 말이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많이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지난날의 나는 존 리가 그렇게 말하는 "경제 문맹, 금융 문맹"이었다.
경제적 자유? 부자? 이런 것에 관심조차 가지 않았고, 돈이 들어오면 들어오면 들어오는대로 나가면 나가는대로
엄마가 얼마를 저축하라면 저축하는 그정도의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성인이 되어서도 쭉 그렇게 살아가다가, 결혼을 하고서야 완전히 부모님에게서 독립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간섭이나 조언없이 내 월급을 내가 오롯이 다 관리한다. 그 안에서 저축도 하고 소비도하고 투자도 하면서 말이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독립하니 더 많은 책임감이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남편과 돈에 시달리지 않고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부러워하면서도 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서, '경제적 자유'에 큰 관심을 두고 경제관련 서적을 특히 많이 찾아서 읽게 되었다.
빌드업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하나 결과로 드러난 것은 없지만, 내가 지금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들이 쌓여서 무엇이든 만들어지리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근자감이라고 하는데 (근거없은 자신감) 왠지모르게 그렇게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하고 싶다. 그렇게 될 것이다.
'돈의 힘' 그러니까 '돈의 영향력'을 나는 안다. 절대 돈이 부정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돈이 앞으로 나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돈으로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머니 파워'를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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