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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NOTE_STUDY

인간관계와 좋은 결혼생활

CHO'S MELODY 2022. 12. 6. 10:10

 

 

결혼을 한지 어느덧 곧 2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요즘 드는 생각이

'나의 결혼 생활은 어떤가?'입니다.

 

결혼 전에 순탄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궁금해서

결혼 생활과 관련된 책을 여러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에서 본 내용들이 저의 결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은 실전이다'라는 말들을 많이들 하기에 책을 읽음으로 배우는 결혼 생활 노하우가 '도움이 될까?'라고 의문을 품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책을 쓴 저자들은 모두 '결혼'을 했거나 해봤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결혼 생활이 순탄했든, 순탄하지 않았든 그들이 말하는 결혼 생활에서 배울점은 무조건 있다고 봅니다.

 

'결혼'이라는 것도 결국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금도 저는 남편과 결혼생활 중에 다툼이 있거나 어려움이 있을때

이전에 제가 읽었던 책들을 다시 꺼내보면서 반성하기도 하고 새롭게 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저도 나이가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기에 주변에 결혼한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들중에는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고, 결혼으로 인해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주 가까운 분 중에 '결혼'으로 인해 자신이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결혼 생활 중 생긴 배우자와의 불화를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적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그 분의 편만 들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듣기에는 둘다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결혼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고,

그 분의 결혼 생활에 비해 저의 결혼 생활의 길이가 한없이 짧았기에 섣부르게 조언을 해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서점에 '니체'와 관련된 책들이 베스트 셀러 자리에 있는것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 한권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니체의 말>

https://link.coupang.com/a/G8ZxI

 

초역 니체의 말

COUPANG

www.coupang.com

 

니체는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좋은 결혼을 부른다"

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친구관계를 쌓아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정은 다른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친구관계는 좋은 결혼으로 이어지는 기초가 되기도 한다.

 

결혼생활은 남녀의 특별한 인간관계이면서도 그 토대에는 우정을 키우는 재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결혼이 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환경이나 상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자신의 책임을 잊은 완전한 착각이라 할 수 있다.

 

<니체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 박재현 옮김

 

 

 

앞서 말했듯이 결혼이라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관계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 다지는 사람이 '좋은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베스트 프렌드에서 더 나아간 관계가 한 사람의 '배우자'라는 것이겠죠.

특별한 관계이기도 하지만 또 여느 친구와 다를 것이 없는 관계가 '결혼'입니다.

 

그리고 책의 구절 중 많이 와닿았던 것이

'좋은 결혼이 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환경이나 상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자신의 책임을 잊은 완전한 착각이라 할 수 있다.'

입니다.

 

결혼생활에서 겪는 트러블의 원인을 '상대 배우자'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과연, 나는 정말 티끌하나 잘못한게 없고 상대의 잘못만으로 겪는 트러블일까요? 저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트러블에 '이혼'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자신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을거라 믿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전에 '나'를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와 결혼한 배우자와 갈등을 겪고 있다면 우선 '나의 책임'을 떠올려보길 바랍니다.

과연 나는 배우자로서 '나의 책임'을 다 하였는지,

그리고 상대를 탓하는 마음보다는 나의 잘못과 책임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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